2016년 11월 10일(목)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격동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렁에 빠져있고, 미국 대통령 선거는 트럼프가 압승하는 대이변이 일어났지요.

내우외환(內憂外患)을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아야겠습니다!

다행히 작지만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내일신문이 <한국조사보도상>을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내일신문이 20대 총선 전인 3월과 후인 4월에 기획 보도한 ‘4·13 총선 패널조사’(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공동기획)가 한국조사연구학회가 주관하는 2016년 한국조사보도상 신문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2014년과 2015년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입니다. 내일신문은 2010년과 2011년에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올해까지 모두 5번 수상을 하게 됐습니다. 

한국조사보도상은 매년 신문, 방송에 발표된 보도기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 결과에 대한 언론보도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2007년 제정됐습니다. 

시상은 신문부문과 방송부문, 인터넷부문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매년 9월 응모를 받아 한국조사연구학회 조사윤리위원회 및 학회에서 추천한 10명 내외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애정과 질책을 아끼지 않으셨던 독자 여러분

관심을 갖고 조언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올립니다!

내일신문 김종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