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적성해(露積成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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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성재 공보실장과 만찬

2018년 11월 12일(월)


우리나라 국민들의 바람은 ‘남북의 평화적 통일과 경제적 번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론 ‘경제(민생)의 좋은 변화와 안정’이 우선이지요.


저는 지난달 중순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저희 내일신문 장명국 대표이사(발행인)를 모시고 이낙연 총리,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성재 공보실장과 막걸리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경제 민생문제 등 제반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평화의 중대성도 공유했지만,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해주길 적극 건의했습니다. 


만남에서 이낙연 총리의 홍남기 실장에 대한 신뢰가 매우 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김&장(김동연 경제부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갈등설 속에 결국 둘 다 경질되고, 홍남기 실장이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내정됐습니다. 


경제난국 속에 새로 임명된 ‘홍&김(홍남기 경제부총리,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국민과 시장의 시선은 기대와 염려가 교차하는 분위기입니다. 홍 내정자가 명실공히 원톱 경제사령탑으로 책무를 잘 수행하길 바랍니다. 


국민들이 소망하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위해 새 경제팀이 사즉생의 각오로 분발해주길 진심으로 바라며...


내일신문 김종필 올림


#이낙연국무총리

#홍남기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김수현청와대정책실장

#'김&장'(김동연경제부총리장하성청와대정책실장)